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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걸 “안동판 동성로 만들어 행복한 옥동 만들 것”“안동 옥동에 청년들이 몰려들고, 소상공인을 살릴 유일한 파란불이 심야에도 빛을 발하고 있어 상당히 보기 좋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진걸 경북도의원 후보는 지난 29일 자신의 지역구인 안동시 제1선거구를 돌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다지는 행보를 이어갔다. 손 후보가 이날 옥동을 찾아 거리행보를 시작하자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이 환대와 함께 주먹으로 파이팅을 하며 표심 행보에 거듭 힘을 보탰다. 손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옥동 상권을 되살리는 정책으로 안동판 대구 동성로를 만들어 청년들이 찾아오고, 주민들이 행복한 옥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과 여성·노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심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주민들 안전을 보장하고, 청년들의 문화·먹거리가 살아 숨 쉬는 ‘청·문·생’ 거리를 만들어 안동을 넘어 경북을 지나 전국 최고의 모범 옥동을 만들어 지역민들께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옥동 2지구 조기 개발과 2지구 개발지역 내 ‘안동타워’와 ‘카페촌’, ‘웨툰거리’를 조성해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지역민들의 복지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옥동주민들의 염원인 안정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학교 신설에 대해선 “안동에서 용상동 다음으로 옥동의 인구가 많지만 태화동과 비슷한 강남동엔 중학교 신설이 논의 중”이라며 “옥동 2지구 개발지역 내 자율형 중학교 유치로 지역민의 교육환경을 끌어올리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제시했다. 손 후보는 “안동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도와주는 ‘안동시 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경험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쇠퇴하는 안동을 위해 민생·현안에 강한 손진걸을 한번 믿어봐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손진걸 경북도의원 후보는 임동초, 임동중, 경일고1, 동국대학교를 거쳐 안동시 수상스포츠협회장,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민주당 대선 경북유세단장 등을 역임하고, 안동의 가장 오래된 책방인 ‘교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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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다양한 보훈정책 추진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라는 비전을 목표로 통일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자 다양한 보훈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 보훈명예수당 지급 나이제한 폐지 등 대상 확대 파주시는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 없이 65세 미만은 월 5만원, 65세 이상은 월 7만원으로 전면 확대하고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중 80세 이상에게는 참전 특별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65세이상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시 지급하던 사망위로금도 연령을 폐지함에 따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망한 경우 1년 이내 유족들이 신청하면 사망위로금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다양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매년 3.1절 및 광복절에 위문금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또, 도비 보조를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배우자 등에게 병원 외래 진료비 및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묘소 벌초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이하 국가보훈대상자 200여명에게 월 10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하며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해 매년 6월 참전명예수당 24만원도 지급한다. ■ 보훈회관 운영을 통한 국가보훈대상자 생활편의 제공 파주시는 2014년 보훈회관(문화로 42)을 건립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개별사무실을 입주시켜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애국선열 합동위령제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회관 내 체력단련실을 무료로 운영해 건강한 체력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보훈업무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보훈대상자 혜택, 서비스 등에 대한 각종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현충시설물 도감 제작 및 배포 파주시는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경기도 내 가장 많은 35개소의 현충시설물이 지정돼있다. 현충시설물에 담겨있는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보훈정신을 널리 확산하고자 현충시설물의 생생한 사진이 담긴 도감 500여부를 제작해 파주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했으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최총환 파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분들의 정신을 항상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확대를 통한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의 눈부신 성장도 있었음을 기억하며 2021년에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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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보복이 총선에는 긍정적 영향-민주당 민주연구원 보고서 논란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원장이 맡은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에서 일본의 터무니없는 경제 보복으로 촉발된 최근의 한일 갈등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해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은 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맹비난 했다. 정부 관계자와 정권 실세들까지 나서 실질적인 사태 수습 노력은 뒷전인 채 ‘죽창가’, ‘친일 반일’, ‘국채보상운동’ 등 국민들의 반일 감정을 부추겨온 것이 결국 총선을 노린 정략적 목적에 따른 것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집권 후 외교 안보에서 민생 경제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총체적인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현 정권은, 이번 사태의 원인인 강제징용 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라는 각계각층의 충고에 사실상 손 놓고 있다시피 했던 무책임과 무능을 비판하면 친일이요, 매국이라며 편 가르기와 국론 분열까지 불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까지 나서 이순신 장군을 거론하며 단호하게 맞서자던 것이 실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은 더 이상 민주당에게 국정을 맡겨선 안 되겠다는 생각조차 들게 한다. 이제 와 부적절하다며 실무자에 대한 경고 정도로 사태를 덮어보려는 민주당의 시도 역시, 진실은 가리면 되고 국민은 속이면 된다는 오만한 발상에 불과하다. 지금이라도 양정철 원장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시 원장 직에서 물러나야 하며, 민주당도 그 간의 행태를 사과한 뒤 더 이상의 선동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이순신 장군의 12척이나 동학 농민 운동은 모두 집권 세력의 무능에서 나온 것임을 현 정권은 명심해야 한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도 논평에서 해당 보고서를 '천인공노할 보고서'라고 지칭하며 "민주연구원의 보고서가 문재인 정권의 실체이자 영혼이다. 나라가 기울어도 경제가 파탄 나도 그저 표, 표, 표만 챙기면 그뿐인 저열한 권력지향 몰염치 정권의 추악한 민낯"이라고 지적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나라가 망하든 말든, 국민이 살든 죽든, 총선만 이기면 된다는 발상이 놀랍다"고 비판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집권여당의 싱크탱크가 한일 갈등이 총선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 내용에 실망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부설 민주연구원 3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등 각종 여론조사를 인용해 '한일 갈등에 관한 여론 동향' 보고서를 작성, 소속 의원들에게 보냈다. 보고서는 "일본의 무리한 수출규제로 야기된 한일갈등에 대한 각 당의 대응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많고, 원칙적인 대응을 선호하는 의견이 많다"며 "총선 영향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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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제올림픽위원회, 2020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참가 및 2032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협의남북 체육장관 및 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월 15일(현지 시각), 스위스 로잔 소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3자 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2020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참가와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3자 간 회의는 2018년 9월 19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2020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진출과 2032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개최 이행을 위한 남북 간의 협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바흐 위원장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남북은 그동안 두 차례의 남북체육분과회담(2018년 11월 2월, 12월 14일)과 문서 교환 등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 단일팀 종목 및 2032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해 왔고, 이 회의에서 그 결과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설명하고 지지와 승인 등을 요청하게 된 것이다. 2월 14일(현지 시각), 3자 간 회의에 앞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우리 측 대표단[단장: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 간 양자 회의에서 우리 대표단은 남북이 공동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고 개최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남과 북의 강한 의지임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와 세계평화 증진을 추구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명이란 점을 설명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구했다. 이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바흐 위원장은 “2020 도쿄올림픽 공동 진출과 2032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는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는 매우 큰 상징으로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2월 15일 3자 간 회의에서 남과 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여자농구(5인), 여자 필드하키, 유도 혼성단체전 및 조정(4×, 4-, 8+) 등, 총 4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여 예선전부터 출전하기로 합의하였다는 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해당 종목 국제경기연맹(IFs)과 협의하고 3월 말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승인해야 함을 밝혔다. 또한, 남북은 탁구와 카누 등 다른 종목에서도 단일팀 구성을 협의할 수도 있음을 밝혔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해당 종목의 올림픽 예선전이 열리기 전이라면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북한 도핑방지기구의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규약 비준수 지정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등과 북한의 도핑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가능한 지원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3자 간 회의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단일팀 논의에 이어, 우리 측 대표단장인 문체부 도종환 장관이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 기본방향에 대해, 바흐 위원장 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설명을 듣고 “남과 북의 2032 올림픽 공동유치 발표는 역사적인 제안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과 북은 공동유치 준비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전문성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으며, 남북 공동실무진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방문할 경우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남북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간 회의는 2020 도쿄올림픽 공동진출과 2032 하계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보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남북 간 평화의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종환 장관과 북한 김일국 체육상은 여타 분야의 남북체육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종환 장관은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의 초청장을 전달하면서, 북한 선수단의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촉구했다. 또한, 지난번 연기된 남북통일농구경기의 서울 개최와 북한 공연단의 방남을 다시 한번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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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대축제 지역행사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 1주년 기념 대축제’ 지역행사로 대전, 광주, 부산에서 기념음악회와 패션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성과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개최 1주년을 맞이해 2월 1일(금)부터 20일(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의 전국 주요 도시와 백령·울릉도 등의 도서 지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대전, 광주, 부산 행사는 평창올림픽의 감동의 순간을 개최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전,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남과 북 작곡가들의 현대 클래식 공연 2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는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성진 객원교수의 지휘로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정대석(거문고), 민의식(가야금) 등 여러 연주자들과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평창올림픽에서의 남북 화합을 기리며 황병기의 가야금 협주곡 ‘달하노피곰’, 임준희의 ‘교향시 한강’, 정대석의 ‘수리재(水理齋)’ 등 우리 음악가들이 만든 현대 클래식을 선사한다. 특히 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도 연주해 평창올림픽에서 시작된 남북 화합의 길을 음악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남과 북 작곡가들의 곡을 우리 전통악기와 서양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연주하여 남과 북, 동양과 서양의 조화도 보여준다. 피아니스트 김은찬, 소프라노 박혜숙과 대전극동방송여성합창단 지역예술단체도 함께 평창 1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광주, 평창올림픽 의상회고전 및 올림픽 주제 패션 예술 2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올림픽의상을 주제로 한 올림픽 의상전이 진행된다. 이번 패션문화행사는 2월 9일(토)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던 올림픽 의상전을 문화도시 광주에서 재연하는 것이다. 패션문화행사는 ▲ 1부에서는 ‘평화, 이룸’이라는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의상을 무대로 소환한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총감독으로 활동한 금기숙 디자이너의 의상은 한복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한국적이면서도 새로운 시도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1년이 지난 지금 개·폐막식에서 국가별 입장 안내 피켓 걸 눈꽃 의상이 금기숙 디자이너의 손길을 다시 거쳐 그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재현할 예정이다. ▲ 2부 ‘평화, 나눔’에서는 전문 패션디자이너들이 평화를 주제로 만든 의상 30벌이 미디어예술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상봉, 임선옥, 유영선과 미국 시카코예술대학 부교수 앙커 로(Anke Loh), 중국중앙미술학원 패션 디자인과 창립자 루웨인(Lyu Yue) 등 국내외 패션예술작가 30명의 작품이 화려한 미디어예술과 만나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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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투기의혹 부동산 29채로 늘어, 박지원 의원 '나도 속았고, 국민들도 속았다' 주장부동산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적을 내려놓겠다"며 "온 국민을 의미없는 소모전으로 몰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당에 더 이상 부담을 줄 수 없어 분신같은 민주당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예는 민주당 홍영대 대표가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듯 동석했다. 이날 손의원은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을 향애 ‘배신의 아이콘’이라 하자, 박지원 의원은 오늘 아침 한 매체에 출연하여 “제가 손혜원 의원을 배신한 게 아니라 손혜원 의원이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사실을 얘기한 것뿐이에요. 손혜원 의원이야말로 부동산 투기의 아이콘이 된 거예요.”하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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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핵심교원 직무연수 진행○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마중물 민주시민대학(학장 유범상교수)과 함께 공동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신민, 국민, 시민의 이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 연수는 △시민혁명과 ‘시민’의 탄생 △국민교육헌장의 민주시민교육과 ‘국민’의 탄생 △ 미국의 민주시민과 독일의 민주시민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시교육청의 2019학년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 민주시민교육과 최형목 과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민주주의와 헌법, 인권, 평화와 관련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개설하여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연수에 참석한 김미나 교사(인천과학고)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국민, 시민들의 용어를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나라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좀 더 구체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은 2019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정착하고 관련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사 민주시민아카데미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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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화합과 평화의 ‘2019 신년음악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화)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경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과의 협연과 남북정상회담 축하공연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소년가수 오연준 군의 독창, 청소년 합창단의 합동무대도 선보인다. 음악회에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체육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중소기업 종사자 등 일반 국민 총 2천여 명이 참석한다. 1부: 여자경 지휘, 장애인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합동무대 등 음악회 1부는 뛰어난 곡 해석과 열정적인 지휘를 선보이는 여자경의 지휘로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된다. ‘아리랑 환상곡’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작곡한 교향악곡이다. 이어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이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1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래하여 ‘평화의 메신저’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소년가수 오연준이 동요 ‘고향의 봄’과 ‘반달’을 부른다. 이 순서에서는 청소년합창단 와글와글, 가톨릭평화방송(cpbc)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함께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2부: 화합과 평화의 노래, 화합의 대합창 등 음악회 2부는 웅장하고 힘차며 ‘희망과 영광의 땅’이라는 노래로 널리 알려진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공연과 방송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명성희, 바리톤 김충성이 ‘고향의 노래’와 ‘보리밭’을 각각 노래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리운 금강산’을 같이 노래한다. 2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박지민, 베이스 전승현이 국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제4악장’ 연주에 맞춰 화합의 대합창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거장 베토벤이 이 곡을 통해 인류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희망과 화합, 인류애의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방송(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1월 20일(일) 오후 5시부터 40분부터 80분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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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관광벤처포럼 및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19일(수) 오후 4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8년 제4차 관광벤처포럼 및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을 개최한다. ‘관광벤처포럼’은 관광 분야 학계, 관광벤처기업 및 유관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분기별로 개최된 3차례의 포럼에는 약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4차 포럼에서는 2018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관광벤처기업 시상식도 함께 진행해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온 기업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낸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관광벤처 5개, 예비관광벤처 7개 선정 시상 ‘올해의 관광벤처’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 관광벤처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선정했고, ‘7전 8기’ 부문에서는 우수 기업 1개를 선정했다. ▲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2개, 우수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0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레저큐는 온라인 레저상품 판매 기업으로, ‘전북 투어패스’ 등 지역별 통합 입장권 판매 사업을 확장해 4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중소형 숙박업소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냄이 선정됐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아이트립이 최우수 기업으로, ㈜트래볼루션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트립은 자유여행객 수하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 업체로 올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트래블센터’를 새로 개관하고 저비용(LCC) 항공사, 국내외 대형여행사와의 제휴를 확대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관광벤처 ‘7전 8기 부문’에서는 여러 차례 사업 실패 후 맞춤형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원시스템이 선정됐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도난이나 파손에 안전하고, ‘스탬핑 제어장치’를 갖춘 관광 도장(스탬프)을 개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소비 흐름 전망 강연, 우수기업 성과사례 공유와 교류 행사 진행 이번 포럼에서는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상명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 이준영 교수의 ‘2019 소비트렌드 전망’과 관광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주제 강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트래볼루션’과 ‘유니크굿컴퍼니’의 사례 발표, 그리고 관광벤처기업 간 만찬 및 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흐름에 따라 증가된 관광 수요와 한류·평화·올림픽 등으로 대표되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는 우리 관광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관광벤처들이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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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홍보 영상 해외 온라인에서 화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이 지난 11월 7일(수) 공개한 ‘2018 대한민국 홍보 영상’이 해외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문홍이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세계 속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제작한 이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320만 건 이상, 1,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며 제작했던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인공지능(The Last AI)’의 후속편이다. 전편에서 다루었던 2045년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전쟁은 2018년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 유전자를 활용해 예방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 유전자가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충돌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어져, 한반도의 평화 정책이 세계 평화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극화해 전달하고, 한국 게임 산업과 케이팝(K-Pop), 비무장지대 평화 관광 등 한국 문화 요소들도 간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해문홍은 11월 7일(수) 약 5분 30초 분량의 영어판을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Clickers)에 먼저 공개했으며, 한국어판은 11월 13일(화), 중국어 등 8개 국어판*은 11월 19일(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독일어, 일본어 221개국 누리꾼 반응, “흥미롭고, 의미 있다.”, “전 세계가 평화로워졌으면 한다.” 영어판의 조회수는 현재(11. 13. 17시 기준) 코리아넷 페이스북 총 도달수 1,078,968건, 유튜브 2,199,723건 등 총 327만 건을 넘었다. 221개국 누리꾼들은 이번 영상에 대해 다양한 언어로 “영화같이 재미있다.”, “흥미롭고 의미 있는 영상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한반도 평화에 많은 관심을 표현하며 댓글을 달았다. 특히 한류를 소개하는 일부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의 추천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이번 영상은 지난해와 같이 나열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서, 외국인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획했다.”라며 “한국의 평화 정책이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